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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모두가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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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 원동력 "모든 선수가 득점 할 수 있는 킬러 본능"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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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2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과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한다.

현재 5위인 서울은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3위까지 올라 설 수 있다. 서울은 지난 18일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겨 상위 스플릿(1~6위) 진출을 확정했다. 나흘 뒤 상주 상무와의 FA컵 4강전에서도 승리하며 16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랐다.
서울의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은 모든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쉰 네 골을 넣었고 열아홉 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포지션 별로는 공격수 다섯 명, 미드필더 여덟 명, 수비수 여섯 명이 골을 넣는 등 모든 선수가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서울 공격의 중심에는 에스쿠데로가 있다. 올 시즌 에스쿠데로는 총 아홉 골을 넣으며 구단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윤일록이 여덟 골로 2위다. 수비수도 득점력에 힘을 보탠다. 중앙 수비수 김주영은 전남, 상주와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었다. 김진규와 오스마르, 김치우도 두 골씩 기록했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의 득점력을 동원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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