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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아크로타워 스퀘어'최고 7.29대 1 청약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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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생활권, 브랜드, 고급화ㆍ차별화로 전용 84㎡C 2가구 제외 전 주택형 마감
- 29일(수)당첨자발표, 11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계약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대림산업이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로 영등포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청약순위 내에서 대부분의 주택을 마감했다. 특히 655가구 일반분양이라는 많은 공급가구 수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수요자들이 청약을 접수해 84㎡C 2가구를 제외하고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수)진행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4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085명이 몰려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C타입의 경우 7가구 모집에 1순위당해에서 5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7.29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B역시 6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264명이 몰려 3.8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59㎡A, 71㎡, 115㎡B, 142㎡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으며, 84㎡A, 84㎡B, 84㎡D, 115㎡A는 3순위에서 청약을 끝마쳤다. 총 11개 타입 중 84㎡C를 제외한 10개 타입이 청약에 성공했다. 84㎡C의 경우 견본주택에 유니트가 마련돼 있지 않아 타 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청약성공을 견인한 가장 큰 이유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생활권 입지라는 점이다.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도심 속 알짜 공급답게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약 10분대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 2정거장, 광화문역 9정거장, 고속터미널역도 약 30분 가량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여의도 및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대기업 및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들의 고급 주거배후단지로 인기가 높았다.

여기에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분양가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책정됐다.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최대 수혜지로 꼽혔던 목동 발 낙수효과가 영등포에 나타나면서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발표 전에 비해 2~3000만원씩 오르면서 신규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했다는 관측이다.
또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의 이름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해 선보였다는 점도 지역의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우선단지 전체가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조건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동들은 여의도와 국회의사당, 한강뷰도 갖추고 있다. 특히 각 동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져 있다.

또한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커뮤니티 시설은 동과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단지 내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꾸며진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총 1221가구 중 전용 59~142㎡의 아파트 655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당첨자는 29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11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2068-9800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집객

아크로타워 스퀘어 모델하우스 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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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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