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템플스테이, 장난기 가득한 '대한민국만세'에 스님 진땀 '뻘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조용하던 사찰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험난한 삼둥이 육아로 연일 땀을 뻘뻘 흘리는 아빠의 모습이 아니라 그동안의 피로를 한 번에 날렸다는 듯 환한 '부처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당장이라도 장난기에 시동을 걸 듯 한 민국이와 만세, 그리고 사발을 통째로 들고 '원샷 발우공양'을 보여줄 기세의 대한이까지, 승복을 입었어도 여전히 개구쟁이인 삼둥이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여 스님의 구령에 맞춰, 동서남북 각각 다른 방향으로 절을 하는 오합지졸 '꾸러기 동자승'들의 모습으로 스님들의 진땀을 뺐다.
그야말로 스님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한시도 조용할 새 없는 삼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저희 아이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렇지만 저는 극락에 온 거 같아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템플스테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삼둥이 템플스테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템플스테이, 기대된다", "삼둥이 템플스테이, 삼둥이 너무 귀엽다", "삼둥이 템플스테이, 삼둥이 최고", "삼둥이 템플스테이, 민국이 표정 너무 앙증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