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 빙판 복귀…"금메달 쓸어담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새 시즌 출전을 선언했다. “그랑프리 금메달을 쓸어 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월 조국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최종 합계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24)는 219.11점으로 은메달이었다.
소트니코바는 스스로를 올림픽 챔피언이라고 강조하면서 “그게 끝은 아니다. 출전하는 대회의 금메달을 모두 따고 싶다.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소트니코바, 이번에는 어려울 걸?" "김연아 소트니코바, 얼마나 잘하나 보자" "김연아 소트니코바, 이번엔 메달 못 땄으면" "김연아 소트니코바, 박소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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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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