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줄고 英·佛 상승…구제금융 졸업 '아일랜드·포르투갈' 비율 큰폭 감소
이날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탯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유로존 18개 회원국의 정부 부채 규모는 9조2613억유로로 집계됐다. 1분기 말 기준 부채 규모는 9조1502억유로였다.
그리스와 스페인, 키프로스의 부채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부채 비율이 공개된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의 부채 비율이 3.1%포인트 상승한 133.8%를 나타내 가장 높았다.
EU 28개 회원국의 2분기 부채 규모는 11조9303억유로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87.0%를 차지했다. 1분기 말 기준으로는 11조7128억유로, GDP 대비 86.0%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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