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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지표호조와 사우디 감산에 WT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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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급량 축소와 유로존 등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57달러(2%) 상승한 82.09달러에 마감됐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12달러(2.5%) 오른 86.83달러를 기록했다.

마킷이 공개한 유로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였다.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오른 50.7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0.4포인트 하락한 49.9였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의 9월 공급물량이 감소했다는 소식도 최근 수급불안정 우려에 하락하던 유가를 부추겼다.
한편 전문가들은 WTI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저가 매수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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