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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굿앤닭'과 제휴…가맹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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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참바른이 운영하는 신생 치킨 프랜차이즈 '굿앤닭'이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인 사조그룹과 제휴하고 본격적으로 치킨 가맹 사업에 뛰어든다고 23일 밝혔다.

굿앤닭은 약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파격적인 초기투자비 지원, 고품질의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예비 창업자와 업종 변경을 원하는 타 브랜드 가맹점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굿앤닭은 영세 자영업자나 브랜드 교체를 원하는 업주들을 타깃으로 간판비용 전액 및 초기 물품 등 파격적인 초기투자비 지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신규 가맹점이 가장 필요로 하는 초기 인력 지원 프로그램 '동고동락'을 운영하며 본사 전문가들이 매장을 방문해 조리는 물론이고 전단지 배포, 주문배달 등의 실질적 업무를 일주일가량 지원해주고 있다.

굿앤닭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인 사조그룹과의 포괄적 업무 제휴로 품질경쟁력은 높이되 저렴한 금액으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어 판매 대비 마진율이 높다는 점이다.
굿앤닭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적용해 품질이 보장된 100% 국내산 신선육을 대형 프랜차이즈 대비 1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하고, 반죽으로 쓰일 밀가루는 우리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우리밀 가격은 수입밀의 2.5배에 달하지만 마진을 최소화해 좋은 식재료에 투자한다는 본사 원칙에 따라 수입밀 가격에 공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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