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처음 암을 진단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암 치료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대한 이해와 검사 방법, 치료 방법, 암과 관련한 병원 시설과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11시~12시까지 진행되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암교육센터에서 들을 수 있다.
안진석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처음 암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며 “그런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