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서 중기청은 전남 완도전복산업특구 등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된 15곳에 중소기업청장 표창 및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상인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는 2005년 특구로 지정된 이래 입주기업 200%증가, 수출액 800%증가, 2515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금정문화예술특구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공연, 문화예술교육인프라 구축 및 평생교육역량강화 등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전국 155개 지역특구 운영성과를 보면 1304개의 기업유치와 3만6623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기업매출액, 관광수입 등으로 전년보다 9.14% 늘어난 10조263억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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