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모델계 비화 공개 "혜진이는 입이작고 윤주는 볼이 통통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송경아가 모델 업계의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송경아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델 포즈를 소개했다. 송경아는 가장 먼저 '용가리 포즈'를 언급했다. 볼을 쏙 집어넣고 돌연 용가리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경아는 후배나 동료 모델들의 특색 있는 표정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그는 한혜진에 대해 "혜진이는 입이 작고 계란형 얼굴이라 약간 입을 이렇게..."라며 입을 오므리고 한혜진 표정을 흉내냈다. 또한 그는 장윤주에 대해 "윤주는 볼이 통통해서 약간 볼을 깨물고 사진을 찍는다"라며 흉내냈다.
이에 박준형은 미국 남자들의 랩 하듯 다가오는 대시 스타일을 흉내냈고, 송경아는 웃음을 터뜨리며 동조했다. 이어 송경아는 "프랑스 남자들은 미사 여구가 많다. 막 '와우' 이런다. 영국 사람들은 나이스하다. 함부로 말 걸지는 않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송경아는 업계에서 다채롭게 활약해온 오랜 경력의 모델답게 장신의 키와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모델 워킹'을 선보여 MC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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