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계상이 오정세의 연기력과 개성에 대해 극찬했다.
윤계상은 22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카페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오정세는 정말이지 미친 배우 같다"고 평해 관심을 모았다.
윤계상은 이어 "실제로 영화에서도 중심을 딱 잡아줬다. (오)정세 형에게 고마워하고 있다"며 "형이 있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진정성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형은 앞으로 더 잘 될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점에 서 있는 배우들이 아니다. 욕심을 안 부리고 서로 대화를 많이 했다"며 "감독님이 그런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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