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더샵 센트럴 뷰, 시세보다 저렴해 주목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주택 매수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새 아파트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자금 부담이 낮아지면서다. 용인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는 “자금 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매수에 적극 나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일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인하로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치인 2%로 낮아지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때 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알짜 단지를 골라야 한다”면서 “분양가는 물론이고 미래가치까지 꼼꼼히 따져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주택 수요자들에게 각광받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남시에서 분양 중인 하남 더샵 센트럴 뷰다. 이 단지는 대형 개발 호재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고 착한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의 관심이 높다.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높아
단지 주변에 개발호재가 산재해있다. 먼저 단지 앞으로 서울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이 노선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부터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5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노선으로 1단계 구간은 2018년, 2단계 구간은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더샵 센트럴 뷰에서 지하철역까지의 거리는 278m 정도로 걸어서 3~4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가 된다.
초대형 쇼핑몰도 들어선다. 단지 남쪽에는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유니온스퀘어가 건설된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이 곳에는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키즈테마파크, 식음료 등의 대규모 위락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북쪽에는 546만3000㎡ 규모의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로 공공택지 공급이 중단되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등 주변에 대형 개발 계획이 많아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몸값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 84㎡ 단일 평면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19번지, 하남문화예술회관 건너편에 위치한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