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원내대표 정례회동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국감대책회의에서 "이달 말까지 세월호특별법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부족해보일 수 있지만 처리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진지한 자세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새누리당도 진정성을 갖고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주례회동이 정치복원, 신뢰회복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은 이 원내대표와 박영선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취임한 이후 진행되다 지난 7월21일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다. 우 원내대표가 취임한 이후 정례회동은 오늘이 처음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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