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젊음을 채워 넣자! 효과 지속력이 뛰어난 엘란쎄 필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평균적으로 30대 정도가 되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 기능성 화장품들을 사용해보기도 하지만 사실 한번 무너진 피부탄력과 이미 자리 잡은 주름을 화장품만으로 되돌리기에는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다.

악화된 피부 상태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시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채워 피부 탄력 개선 및 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러'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편.
필러란 그 뜻 그대로 '채워 넣다(Fiil)'는 개념의 시술로 푹 꺼지거나 함몰된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여 볼륨감을 형성시켜 주는 시술이다. 특히 낮은 콧대나 이마, 깊은 팔자주름, 이마주름 등을 메우는데 탁월하며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필러는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는 물론 별도의 회복기간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필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가 유지되는 기간이 6~9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엘란쎄 필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사동 타토아클리닉 의원 김남훈 원장은 "엘란쎄 필러는 일반적인 필러와 다르게 PCL(Poly-Caprolactone)성분이 함유된 필러로 일반적인 유지 기간이 평균 9개월 정도인 일반 필러제에 비해 2년 이상 효과가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입된 부위에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해서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100% 체내 흡수가 되어 잔여물이 남기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단 가벼운 주사시술이라 하더라도 주의사항은 필요하다. 김 원장은 "시술 후 붓기가 발생될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뜨거운 사우나,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무리한 운동 등 자극적인 행위는 시술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고 의도치 않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시술 전 시술 부위에 따른 알맞은 필러 성분이나 제품을 선택하는 것과 부작용 여부, 해당 병원이 경험 많은 전문의 인지를 파악하는 등과 같은 주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