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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 미니, 램 교체 불가능하도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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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애플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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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미니, 램 교체 불가…하드 드라이브는 가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애플이 소형 데스크톱 컴퓨터인 '맥 미니'에 램을 교체할 수 없도록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이 전날 발표한 '2014년 맥 미니'에 사용자가 램을 교체할 수 없도록 납땜 봉인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12년에 출시한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램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맥 미니를 구입할 경우 램 용량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램을 교체할 수 없는 대신 용량별로 추가 가격을 받고 있다. 4GB램을 장착한 모델 499달러(약 53만원), 8GB램을 장착한 모델 599달러, 16GB램을 장착한 모델 799달러다.

애플은 내장 하드 드라이브는 교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그러나 이는 워런티가 취소된다. 2014년 이전의 맥 미니는 OS X 서버가 구동되는 2개의 하드 드라이브 옵션을 제공했다. 하지만 애플은 2014 맥 미니에 이 옵션을 중단시켰고 내장 스토리지 용량을 1TB로 제한했다. 고급 모델의 경우 더 빠른 퓨전 드라이브를 기본 사양으로 포함시켰다.

한편 애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맥 미니 최신버전을 발표했다. 맥 미니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최대 90% 빨라진 통합 그래픽, 802.11ac 와이파이, 선더볼트2를 탑재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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