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이데일리 관계자 "성남시 행사 몰랐다? 말도 안 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판교 사고가 발생했던 판교 행사에 대해 주관사인 이데일리가 대책본부의 입장을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이데일리가 주관한 판교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 측으로부터 주최자 명칭 사용을 요청받았지만 승인하지 않았는데도 묵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판교 사고 대책본부의 발표에 대해 이데일리 관계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개막식 축사를 하고 경기과기원 측에서 개막식 환영사를 하기로 돼 있던 행사“라며 ”지자체가 행사를 몰랐고 협의한 적도 없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항의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진실이 뭐야" "이데일리 판교 사고, 왜 서로 책임 떠넘기나" "이데일리 판교 사고, 안타까운 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안전불감증 심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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