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개최 "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관측되는 개기월식은 지구의 공전궤도면과 달의 공전궤도면이 약 5°기울어져 있을 때 가능하며 2011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찾은 현상으로 개기월식 천문현상은 지구 그림자에 달이 들어가 붉게 보이는 보름달로 변해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계자는 “남원의 전통과 항공우주천문을 접목하여 하반기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개기월식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