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집계, 올 1~8월 중 안마기기 8651만 달러어치 10.82t…보청기 602만 달러(3.03t), 혈압측정기 1004만 달러(186.21t)
2일 관세청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내놓은 ‘2014년 최근 10년간 효도용품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보청기, 안마용품, 혈압측정기 등 외제실버용품이 2005년 이후 국내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안마기기, 보청기, 혈압측정기는 모두 중국산제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품목별 중국산 수입비율은 안마기기 92.8%, 보청기 57.6%, 혈압측정기 33.9%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외국실버제품들 가운데 모두 1위다.
서재용 관세청 통관기획과장은 “최근 사회 고령화의 영향으로 실버용품의 잠재적 수요가 커짐에 따라 수입도 느는 흐름”이라며 “상대적으로 값이 싼 중국산제품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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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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