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시스코 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위협 보안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발표했다.
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는 다계층 보안을 제공하는 위협 대응 중심의 차세대 방화벽이다.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보안 대응력을 제공하며 가시성과 위협 대응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 기반의 통합 솔루션이다.
성일용 시스코 코리아 부사장은 "해킹이 산업화되고 사이버범죄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는 현실에서 기존의 방화벽 수준으로 보안을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는 회귀분석 보안 방식을 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전역에 걸쳐 지능형 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시스코 측은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를 통해 공격 전-중-후 전 단계에 걸쳐 위협을 방어, 지능적인 보안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차세대 방화벽과는 달리 지능형 위협 및 제로데이 공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
한편 시스코는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이 파이어파워 서비스가 탑재된 시스코 ASA 기반의 보안 환경으로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보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cisco.com/go/asaf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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