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한 97요금제 가입시 실구매가 86만2700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KT가 단말기별 보조금 액수를 공개했다.
KT 는 이날 오전 9시께 자사 홈페이지에 단통법 시행에 따른 보조금 액수를 공개했다. KT가 공개한 보조금 액수는 방통위가 의결한 보조금 상한선 30만원 내에서 단말기별 출고가, 공시 지원금, 판매가 등의 정보가 담겼다.
여기에 대리점, 판매점 등 유통점이 15%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보조금까지 더하면 휴대폰 구입시 최종적으로 지급받는 보조금이 된다. 완전무한 97요금제로 가입한 갤럭시노트4의 최대 추가 지원금은 공시 지원금의 15%인 1만2300원이다. 결국 해당 요금제로 갤럭시노트4를 사면 단말 실구매가는 86만2700원이며, 24개월 동안 월 12만646원을 납부해야 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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