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낮은 여고생 성폭행한 버스기사 등 3명 구속…1명은 자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40~50대인 버스기사 등 4명이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여고생을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버스기사 조씨 등 3명은 지난 5~7월 고등학교 3학년 A양을 각자 유인해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지목된 또 다른 1명은 지난달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은 해당 피의자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경찰은 조씨가 A양을 승객으로 태우면서 지능이 낮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 것으로 보고있 다.
한편 A양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현재 A양은 집을 떠나 보호 시설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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