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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밀라노코리아, 이태리 고급 레스토랑 한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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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밀라노코리아가 이탈리아 고급 레스토랑을 한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카페밀라노코리아가 이탈리아 고급 레스토랑을 한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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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태리의 레스토랑인 카페밀라노(Cafe Milano), 살데리소(Sal De Riso), 지노 쏘르빌로(Pizzarie Gino Sorbillo), 프레지던트 피자(Il Pizzaiolo Del Presidente) 등이 한국에 진출한다.

카페밀라노코리아는 30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이들 업체와의 사업 파트너 협약조인식을 갖고, 국내 고급 호텔에서의 오픈 계획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페밀라노코리아 박지훈 대표를 비롯, 이태리의 에밀리오 데루카(Emilio De Luca)씨가 한국에서의 사업 파트너 계약을 위해 참석했다. 또 IHQ 정훈광 상임고문이 참석해 후원했다.

카페밀라노코리아는 현재 카페밀라노가 해외의 포시즌 호텔 및 만다린 호텔 내에 위치해 있는 점을 감안해 한국에서 약 500여평의 규모의 호텔 내 또는 랜드마크 지역을 한 곳 협의 중이다.

메뉴는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와 캐비어를 이용한 메뉴와 같은 최고급 메뉴와 고급 재료를 사용한 이태리 음식을 메뉴로 기획하고, 수천만원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을 준비 중이다.
카페밀라노의 오너인 프랑코 누스케세(Franco Nuschese)는 미국을 움직이는 민간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카페밀라노 파트너인 글로벌 기업인 포시즌 호텔, 국가의 왕자가 직접 운영할 만큼의 최고급 수준의 두바이 레스토랑 등 VIP회원의 사교의 장으로 활용될 만큼 해외에선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살데리소(Sal De Riso)와 쏘르빌로(Pizzarie Gino Sorbillo)는 8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베이커리와 피자는 현재 전세계 최고로 알려져 있다. 살데리소(Salvatore De Riso)는 이태리뿐 아니라 유럽에서 최고 제과 쉐프로 명성이 이미 나 있으며, 실제로 2010년과 2011년에 세계최고 제과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케익의 왕(Il Re della Torta)’으로 호칭되고 있으며, 수많은 책과 요리잡지를 출간하고 유럽의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스타 쉐프다.

쏘르빌로(Gino Sorbillo)는 수대에 걸쳐 수십 명의 자손이 피자를 가업으로 하고 있는 쉐프 중 가장 뛰어난 쉐프로 정평이 나 있다. 쏘르빌로는 세계 전역을 순회하며 TV출연을 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피자 쉐프상을 가장 많이 받은 쉐프이다. 프레지던트 피자 역시 이태리 피자협회장이 직접 운영 하며, 올해 세계 대회에 우수상을 수상한 회사이다.

박 대표는 “한국은 프랜차이즈가 너무 대기업화돼 가맹점주들의 고비용 투자에 비해 너무 적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리스크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창업주들이 많은 창업비용을 들이지 않고, 슈퍼 브랜드(super brand)를 내걸고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구도”라고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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