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K7, 올 뉴 카니발, 올 뉴 쏘렌토 등 총 130대 차량 제공 및 고객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기아자동차는 다음달 2~11일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기 위해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협약식에는 조용원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문정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행사장 비프빌리지 내에 기아차 브랜드 전시관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차 브랜드 전시관 방문 고객들은 ▲신형 쏘렌토 홍보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아 맨즈 액션 히어로 ▲쏘울 차량에 탑승해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아 듀얼 레이싱 챌린지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난 10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영화산업의 발전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와 자동차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영화팬들이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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