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청·장년·여성 등 총 472명 채용
이번 박람회는 ‘사전 미니채용박람회’, ‘본 행사’, ‘사후 미니채용박람회’등 3단계로 운영되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밴드팀 공연과 현대삼호중공업 오원택씨의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연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사전 미니채용박람회에서는 조선업종에 대한 미스매치해소를 위해 (유)남부산업 등 22개 업체가 26명을 채용했다.
또 사후 미니채용박람회에서는 미채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60일간 적절한 구직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서류와 면접에 대한 비결을 배울 수 있다.
메이크업,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관과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용서비스 홍보관도 운영한다.
아울러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선범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5년 만에 개최하는 목포고용노동지청 주관 행사로서 최근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와 조선업의 구인난 해소 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며 “지역의 우수 강소기업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에서 젊은 청소년 등이 고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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