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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저평가 상태…국내 성장 주목<하나대투證>

최종수정 2014.09.22 06:50 기사입력 2014.09.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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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2일
넥센
에 대해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넥센의 전체 기업가치는 약 5900억원 수준인데 현재 시가총액 4700억원은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금성자산·매도가능금융자산 등이 721억원, 총차입금이 965억원, 관계기업 지분가치는 6150억원인데 이를 합산해 30% 할인했을 경우의 자산가치는 4200억원"이라면서 "지분법수익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은 3100억원 규모이고, 이익률은 10% 수준임을 고려할 때 넥센의 영업가치는 주가수익비율(P/E) 7배를 적용해 17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성장동력은 중국이지만 내년 국내 법인 성장도 주목된다고 했다. 송 연구원은 "타이어 튜브의 경우 넥센이 동아타이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의 50%를 점유한 과점기업으로 수출 비중은 98%"라며 "환율하락으로 판가가 하락하면서 정체 중이지만 향후 환율이 안정화가 되면 성장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리드 타이어는 최근 국내 OE 수요 증가와 해외 거래선과의 수주 협상 등으로 증설을 진행 중인데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을 바탕으로 현재는 10% 이상의 마진을 기록 중이라고 짚었다.

넥센의 지분법수익은 넥센타이어의 이익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송 연구원은 "지분법수익 내 80% 이상 비중인 넥센타이어의 이익이 원재료 가격하락과 증설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어서 넥센의 지분법수익도 비례해 늘어날 것"이라며 넥센타이어(지분 41%)·넥센테크(35%)·KNN(39%)·가야개발(13%) 등 4개사 지분의 장부가액은 5340억원이나 시가로는 약 6150억원"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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