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불법 잠수기어업으로 키조개 잡은 일당 5명 검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군 남면 소재 거아도 부근 바다에서 허가 없이 물속에 들어가 해산물 잡은 혐의…개조개 약 400kg, 키조개 약 1000마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해안 태안 앞바다에서 불법 잠수기어업으로 키조개를 잡은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8시께 불법 잠수기어업으로 키조개와 개조개를 잡은 J모(43)씨 등 4명과 운반책 C모(47)씨를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키조개와 개조개 등을 잡아 팔기로 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 소재 거아도 부근 바다에서 무등록선박(3t급)과 레저보트에 2명씩 탄 뒤 허가 없이 잠수부가 물속으로 들어가 해산물을 잡았다.

이들은 개조개 약 400kg와 키조개 약 1000마리를 잡은 뒤 태안군 안면읍에 있는 연육교 밑 해안가로 입항, 운반책 C씨 자동차에 싣던 중 잠복하고 있던 태안해경 형사들에게 붙잡혔다.

태안해경은 개조개와 키조개 등 범칙어획물을 가까운 위판장에 맡기고 J씨 등 5명을 수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