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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한·중 노인, 체육으로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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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노인 체육교류 행사’통해 중국과 친해지기 박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중국 노인단체들이 ‘한·중 노인체육교류 행사’를 위해 광주를 방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중국 대련시 노인 게이트볼팀 100여 명이 광주생활체육회 게이트볼팀 100여 명과 상무지구 생활체육회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친선경기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

22일에는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중국의 320여 명과 광주의 50여 명이 100세 시대 건강 생활체조와 무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길림성 길림시 및 송원시 무술협회가 참여하는 이번 교류에는 중국 노인들이 건강을 위해 연마하는 태극선, 태극검무 등과 광주의 강귀자건강증진센터, 풍류선무예술단의 건강증진 체조 등이 교차 공연된다.
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중국 노인단체 유치를 위해 중국 관광시장을 집중 공략, 하남과 길림, 천진 등 10여 개 지역에서 노인교류단을 유치해 총 2만여 명과 광주지역 노인 7000여 명이 교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중점 추진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사업의 하나로 한·중 노인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해 급증하는 중국 관광시장을 선제 공격하고 관광객 유치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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