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학군ㆍ주거환경 좋은 베드타운… ‘왕십리 KCC스위첸’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규제 완화와 정책금융 등 대대적인 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장은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고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는 등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9.1 부동산대책 핵심 내용 중의 재건축 가능연한 단축, 안전진단 기준완화, 임대주택 및 소형의무비율 완화, 청약제도개편, 택지개발 촉진법 폐지 등으로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수요증가, 저금리 기조, 월세시장 가속화 등으로 전세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내집마련의 적기로 여겨지며 현명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시장 분위기속에서 전용면적 59㎡ 64㎡ 68㎡ 84㎡ 중소형으로 구성된 KCC건설이 시공하고 광희리츠가 시행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이 재개발 사업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차별화된 공급 시스템으로 그야말로 주변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를 선보여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실제 최근에 분양한 인근 왕십리 뉴타운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8000~1억3천만원정도 저렴하며 이미 입주한 왕십리 뉴타운 2구역은 중소형 위주로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사업지 주변의 아파트는 비교적 새아파트(입주5년차이내) 인 신당래미안 하이베르, 청구 e편한세상, 행당두산위브, 행당푸르지오 등 전용면적 84㎡ 매매시세는 5억7천~6억9천, 59㎡매매시세는 4억5천~5억정도 형성돼 있고, 전세 시세는 84㎡4억2천~5억, 59㎡는 3억7천~4억1천이다. 당사업지 바로 앞 입주 10년차 풍림아이원, 입주 15년차 대림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왕십리 KCC스위첸 분양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 분양아파트는 주변 기존아파트 시세대비 약 7000~1억이상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파격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라 아니할 수 없다. 또 당사업지 바로 옆부지에 GS자이(713세대)도 올 연말분양 예정이어서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시장분위기, 주변시세 및 최근 인근단지 분양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GS 자이 예상 분양가는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이 위치한 왕십리는 현재 이마트, 엔터식스, 워터파크, CGV가 입점해 있는 비트 플렉스가 왕십리 민자역사에 들어서 있어 생활환경이 개선됨과 동시 일대 역세권 아파트 전세가격 또한 치솟고 있다. 서울 강북의 사통팔달 교통망과 강북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왕십리 지하철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 4개선과 노선이 통과하는 쿼트러플 역세권이다.

상왕십리역, 왕십리역, 행당역이 단지와 가까우며, 강남, 광화문, 여의도 또한 10~30분 내로 출퇴근이 매우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주요간선도로가 인접, 성수대교 접근성도 우수하여 직주 근접형 아파트로 손색이 없고 단지인근에 무학 초, 중, 여고, 성동고,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 자녀 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전세대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신평면구조이고, 4BAY, 3BAY로 구성되었으며, 친환경자재, 고품격KCC 마감재와 주요품목 고급 사양제품으로 소형아파트의 품격을 한단계 향상시켰다.

또, 대규모 무학봉 근린 공원과도 맞닿아 있어 도심속 쾌적한 웰빙단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전용면적 59㎡,64㎡,68㎡는 마감되었으며, 84㎡ 일부세대를 분양중이다.
왕십리 KCC스위첸 홍보관은 왕십리역 10번 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 1588-906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