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자는 김병권 위원장, 김형기 수석부위원장, 전명선 진상규명분과 부위원장, 한상철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정성욱 진도지원분과 부위원장, 유병화 심리치료분과 부위원장, 유경근 대변인, 이용기 장례지원분과 간사, 지일성 진상규명 분과 간사다.
대책위는 "이번 일로 인해 실망하신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더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반대표 회의가 새로운 집행부 재구성을 위한 총회를 주관해 21일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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