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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4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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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팀 참가해 열띤 경쟁 벌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캔위성 경연대회는 캔 형상의 교육용 모사위성을 활용해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들이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초등학교ㆍ중학생(체험부) 대상 과학캠프와 고교(슬기부)ㆍ대학생(창작부) 대상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적으로 슬기부(고교부) 57팀, 창작부(대학부) 24팀이 참가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사전심사와 8월 본선 등을 거쳐 각 부문 5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미래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패러글라이딩 원리를 이용해 회귀 임무를 수행한 부산고등학교의 블루웨이브팀과 광산란을 이용해 미세먼지측정 임무를 수행한 금오공과대학교의 삼광팀이 선정됐다. 이들 최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울산과학고등학교의 YYCS팀, 용인신봉고등학교의 CAN팀, KAIST의 W5팀, 한국항공대학교의 TSSAR팀이 선정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이 수여되는 장려상에는 부산과학고등학교의 감귤?감률!팀, 경기북과학고등학교의 CANSAT.H팀, 서울대학교의 SNUSAT팀, 한국항공대학교의 OWLSAT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시상식에서 "캔위성 경연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우주분야의 꿈을 이어나가 우리나라 우주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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