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안랩 (대표 권치중)의 모바일 보안제품인 ‘V3 모바일 2.1’이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인 AV-TEST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10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AV-TEST 모바일 보안제품 테스트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0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AV-TEST가 시만텍, 맥아피 등 글로벌 보안업체의 29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진행했고, 이 중 안랩을 비롯한 맥아피 등 총 13개 제품이 만점을 획득했다.
권치중 대표는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