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작년 5월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재개발 방침을 확정하고 사업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인천내항 8부두부터 재개발을 착수하게 된다.
정부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을 단장으로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물류협회장, 학계 전문가 및 해수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인천항 기능재배치 및 항만근로자 고용보장 T/F' 를 열고, 지난달 11차 회의에서 내항의 통합운영방안을 우선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다만 통합운영이 늦어져 재개발사업 추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내년말 인천신항에 컨테이너 부두로 기능이 이전되는 4부두와 1부두에 위치한 공용부두 등을 대체부두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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