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번단속을 통해 총 394명을 검거, 11명을 구속하고 902억원의 부당청구 금액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유관기관은 허위 부당 청구한 금액 전액을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범죄인 신분별로는 의료인이 134명(34%)였으며 일반인이 252명(63%), 공무원 등이 8명(1.2%)이었다.
경찰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사망하는 국민안전이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요양병원 불법 비리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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