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상꿈=로또 1등'…당첨자 분석 후 밝혀진 '1등'의 비밀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 중 당첨 직전 조상꿈을 꾼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로또 1등에 당첨된 A씨는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 로또 구매를 더 집중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모 로또복권 커뮤니티와 인터뷰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장이다. 요즘 사업이 잘 안 풀리면서 대출을 받아 어렵게 생활하던 차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꾸만 나타나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는데 아들 고생 좀 그만 하라고 복을 내려주신 것 같다"며 당첨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1등 조상꿈, 나도 조상꿈 꾸면 로또나 사야지" "로또 1등 조상꿈, 에이 설마" "로또 1등 조상꿈, 난 로또 안 해" "로또 1등 조상꿈, 꿈을 맘대로 꿀 순 없나?" 로또 1등 조상꿈, 이참에 루시드 드림이라도 연습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