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개관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 돌입... 자료전시관 및 영화상영관 갖춰 동대문구 관광명소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일 오후 4시 영화계 초청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960년대 한국영화 촬영의 메카로 자리잡았던 답십리 영화종합촬영소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답십리로 210-9, 동대문구문화회관 1층)은 2개월간 공사 끝에 올 6월 완공된 후 2개월 개관 준비작업을 거쳐 개관하게 됐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을 통해 동대문구를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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