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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2일 중부지방 흐린 가운데 남부 '강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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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화요일인 2일에는 중부지방이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 비는 낮에 전라남도와 경남 남해안으로,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일 오후부터 3일 낮 사이까지는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 3일 새벽부터 4일 새벽 사이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강한 비가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 총 강수량 50~100m의 강한 비가 예측된다. 이 중 많은 곳은 150mm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난주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경우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기상청은 "2일 오후부터 제주도·남해안·서해안 지방(밤), 3일은 그밖의 지역에서도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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