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방한하는 개별 관광객을 도내 유치하기 위해 인천공항역, 홍대입구역, 김포공항 등에서 대규모 경기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에버랜드, 원마운트, 웅진 플레이도시, '별그대' 촬영지인 쁘띠프랑스 입장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쿠폰북 QR 코드를 함께 홍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홍대입구역 2호선 환승 통로 벽면엔 50m에 걸쳐 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사진을 전시해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객에게도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 같은 전방위 홍보캠페인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전후 코레일공항철도 및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수 만 명의 외국인들에게 도의 관광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은 국가적인 축제로 기간 내 방한객과 선수단들에게 인근지역인 경기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경기도의 매력을 통해 도내 개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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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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