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13.1%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유재석은 '가장 많은 식비를 지출하면 패배'라는 규칙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소고기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5.1%,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6%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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