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등 4개 계열사 사장은 유임, KB부동산신탁 사장에 김주수 부사장 발탁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금융지주는 2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 위원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대추위는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현(現) 사장 4명을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으며, KB부동산신탁의 경우 박인병 사장 후임으로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 오는 9월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유임된 4명의 대표이사는 다음과 같다.
1. KB투자증권 대표이사 : 정회동 사장
2. KB생명 대표이사 : 김진홍 사장
3. KB자산운용 대표이사 : 이희권 사장
4. KB신용정보 대표이사 : 장유환 사장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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