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스자오(卓士昭) 대만 경제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양전니(楊珍<女+尼>) 국제무역국장과 중국의 천싱(陳星) 대만·홍콩·마카오 사무국장이 수석대표로 협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상품무역협정 협상은 2010년 체결된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의 핵심 후속 협상 가운데 하나로 지난 3월 대만 학생운동단체의 친중국 정책 반대 시위 여파로 협상이 중단됐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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