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촌중앙초교서…2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이번 진료는 남구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 및 원광대한방병원이 연계돼 농촌동인 대촌동, 양과동, 화장동, 이장동, 원산동, 칠석동 등 지역 주민 2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남구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시력이 나쁜 주민에게는 안약 및 돋보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된 농사일로 농촌동 지역 주민들이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관절염과 요통 등에 대한 한방 무료 상담도 실시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대상 사업을 확대 시행해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후에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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