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화상·정형 환자 국내서 무료시술·지원 ‘첫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 등 도움
충남도는 올해 사랑의 인술사업 새 대상자로 도내 화상·정형 환자 5명을 뽑아 무료시술 및 돕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 ‘사랑의 인술사업’은 1997년부터 LA슈라이너병원과 펼쳐온 충남도의 사람 중심의 대표적 행정사업으로 올부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단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베스티안우송병원과 협약을 맺고 국내서 펼쳐지고 있다.
‘사랑의 인술사업’에 따른 치료비와 병원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이 내며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은 검사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돕고 시술한다.
충남도는 또 이번 신규대상자 5명 외에도 베스티안우송병원과 협의해 LA슈라이너병원에서 치료 중인 6명의 화상환자들에 대한 무료시술도 추진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랑의 인술사업은 지역사회망 구축·운영으로 더 발전적·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충남도의 대표적 인본(人本)행정사례인 이 사업에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인술사업신청은 해당 시·군 장애인복지 관련부서로 하면 된다. 대상자는 시·군의 심사와 협약병원 및 해당병원 의료진의 예비검진을 거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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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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