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전혜빈이 전국 각지 소방서에 음료와 영상 편지를 선물해 화제를 낳고 있다.
11일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주말 전혜빈이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기능성 음료 3000병을 '심장이뛴다'를 함께 촬영한 전국 각지의 소방서에 선물했다"고 전했다.
전혜빈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직접 소방관에 방문해 전달할 수 없게 되자, 영상 메시지를 직접 찍어 보내 감동을 배가시켰다.
그는 영상 메시지에서 "늘 잊지 않고 있어요. 보고 싶습니다. 건강음료 보내드리오니 건강하시고, 늘 안전에 유의해주셔요"라며 애교 있는 말투로 소방관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KBS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보부상단의 접장 최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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