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 나크리'에 제주공항 오가는 항공선 무더기 결항,"주말내내영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태풍 나크리 북상.제주 남서해안 비상(사진:뉴스와이 캡처)

태풍 나크리 북상.제주 남서해안 비상(사진:뉴스와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풍 나크리'에 제주공항 오가는 항공선 무더기 결항, "제주 남·서해안 비상"

태풍 12호 나크리의 북상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일 오전 현재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가 나크리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한라산에는 순간 최대 풍속 33.3m의 강한 바람과 최고 4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에 제주를 잇는 하늘길 또한 제한됐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윈드시어와 태풍 경보가 잇따라 내려진 가운데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선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2일 현재 남해 상에는 태풍주의보가, 제주와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다.

특히 호남과 경남내륙으로는 호우와 강풍특보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특보는 점차 확대 강화될 전망이다.

태풍이 서해상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는 오늘 밤, 호남지역은 내일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