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월 개인소비 증가율은 블룸버그 예상치와 일치했다.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소비 경기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0만9000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997년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20만개 증가했다.
식품과 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5월과 동일한 1.5%를 유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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