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1000억원 규모 추진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이달 중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다.
조달한 자금은 단기차입금 상환 등 운영자금으로 쓰일 전망이다.
오수아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지난 3월말 기준 동서발전의 총차입금 3조1400억원 중 단기성차입금이 2782억원으로 8.9%를 차지한다"며 "차입금 대부분이 만기가 장기간에 걸쳐 있는 사채로 구성돼 있어 만기 구조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