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유지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무형문화체험 힐링캠프를 보안면 우동리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된 힐링캠프는 현재까지 3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부안의 무형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힐링캠프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공간 확보와 동시에 군민·관광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창구 군 문화관광과장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