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9월 1일부터 공개된 문제를 토대로 학과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이는 대부분 도로교통법규와 안전운전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 사고 발생 유형을 조사한 결과 운전방법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안전운전 불이행(56.8%)'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경찰은 교통 운전을 위해 필요한 지식들이 학과시험 준비를 통해 충분히 학습돼야 한다며 안전운전을 위한 항목을 이번 문제은행에 대거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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