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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아사이, 아마존 '아사이베리'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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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파라아사이코리아는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현지 생산한 '아사이베리'(Acai berry)를 국내 시장에 들여와 판매하고 도매점ㆍ대리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파라아사이는 브라질 현지 자매회사인 V.R.C를 통해 아마존밀림에서 자생하는 아사이베리 열매를 직접 채집해 수입ㆍ판매하는 회사다. 국내에 아사이베리를 수입하는 기업 중 브라질 현지에 자매회사를 둔 곳은 파라아사이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아마존 지역이 원산지로 영양이 풍부해 수세기 동안 브라질 북부 아마존 지역 원주민들이 건강식품으로 즐겨 먹어온 열매다.

파라아사이 관계자는 "아사이베리가 근래 들어 브라질 부유층과 미국 등지에 알려지면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능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며 "미국의 건강 및 미용계의 저명인사 니콜라스 페리컨 박사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특집으로 다룬 '페리컨의 약속'에서 슈퍼푸드 넘버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열매"라고 말했다.

아사이베리는 활성산소 억제, 노화방지, 적포도주의 33배ㆍ블루베리의 21배에 이르는 안토시아닌, 위와 눈 건강에 좋다는 점 등이 꼽히고 있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리세막 지수(혈당지수)가 낮고 당분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파라아사이 관계자는 "파라아사이는 브라질 농림부에서 유기농임을 인정받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승인받은 제품만을 직수입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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