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아사이는 브라질 현지 자매회사인 V.R.C를 통해 아마존밀림에서 자생하는 아사이베리 열매를 직접 채집해 수입ㆍ판매하는 회사다. 국내에 아사이베리를 수입하는 기업 중 브라질 현지에 자매회사를 둔 곳은 파라아사이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파라아사이 관계자는 "아사이베리가 근래 들어 브라질 부유층과 미국 등지에 알려지면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능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며 "미국의 건강 및 미용계의 저명인사 니콜라스 페리컨 박사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특집으로 다룬 '페리컨의 약속'에서 슈퍼푸드 넘버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열매"라고 말했다.
아사이베리는 활성산소 억제, 노화방지, 적포도주의 33배ㆍ블루베리의 21배에 이르는 안토시아닌, 위와 눈 건강에 좋다는 점 등이 꼽히고 있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리세막 지수(혈당지수)가 낮고 당분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