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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지고 칵테일 뜬다"...동물모형 칵테일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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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프로스트가 선보인 문어 모형 '크라켄 칵테일'.

이태원 프로스트가 선보인 문어 모형 '크라켄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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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빨리 취하기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술자리 문화가 확산되면서 칵테일의 인기가 나날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저마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유혹하고 있다.

이태원에 위치한 프로스트에서는 손바닥 반만한 크기의 문어 모형이 잔 속에 들어가 있는 '크라켄 칵테일'은 선보였다.
미국인에게 큰 사람을 받고 있는 '크라켄 블랙 스파이스드 럼(KRAKEN Black Spiced Rum)'을 문어 모형에 넣어두고 고객이 직접 그 안에 있는 럼을 칵테일에 섞어 먹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맛은 물론 신기한 볼거리와 재미까지 더해져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크라켄 칵테일은 다크 럼과 코코넛이 어우러진 '크라켄 오브 캐리비안(Kraken of Caribbean)'과 다크 럼과 멜론 맛이 어우러져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오션 크라켄(Ocean Kraken)' 두 가지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피어세븐틴도 상어모형으로 장식한 '샤크어택' 칵테일을 판매 중이다.
샤크어택은 천연 패션프루프와 파인주스를 넣어 제조한 블루 마가리타 위에 딸기 시럽이 나오는 상어모양의 장식이 더해져 독특한 칵테일로 인기다.

신춘에 위치한 바나나에서는 젤리로 만든 '젤로 샷' 칵테일을 내놨다.

젤로 샷은 젤리형태의 칵테일로 일반적인 액체형태가 아닌 고체형태다. 보드카가 들어간 젤로는 레몬 껍질 위에 올라가 있어 다양한 컬러와 맛을 즐길 수 있다. 럼이 들어간 젤로 샷은 주사기에 들어가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더해져 방문 고객 대부분이 주문하는 인기 메뉴다.

홍대의 자세에서는 일명 '솜사탕 칵테일'로 불리는 '코튼캔디 칵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솜사탕 칵테일은 '솜사탕 코스모폴리탄(Cotton Candy Cosmopolitan)'과 '클라우디 스카이(Cloudy Sky)' 두 가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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